다름이 아니라, 지난 번 1차 회의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 모니터링 조사에 대해 맥락을 설명드리지 못 했어요. (아타 님의 경우 늦게 오셔서 앞 부분 모니터링지 내용을 못 들으셨고요.)
제 고민은 회의 참석하지 않은 분들도 매뉴얼에 의지해 카페 모니터링을 하시는지의 여부입니다. 어려운 조사는 아니지만, 맥락을 알고 제대로 조사를 해야 하니까요. (보도자료도 나올 거라, 자료가 정확해야 해요.)
제 경험상 쉬운 조사일지라도 맥락을 찬찬히 설명드리지 않으면 다시 재조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더라고요. 어떻게 해야 할까요? 아님 이 분들 대상으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회의를 따로 할까요? 못 믿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, 사전회의가 정말로 중요해서 그래요. (미세플라스틱 시민 조사단 이런 건 제가 좀 해봐서 아는데... 이맹박 같으다... ;;; 나도 내가 시르다;;;) 의견 주세요.
씽
경험에서 나온 고민 나눠주셔서 좋아요! 매뉴얼 다듬어주신 후,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설명회를 한번 더 하는 것도 좋겠네요. 저도 한번만 더 들으면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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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자
저도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... 그림님이 만들어주신 구글설문지 폼 보니까 별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은 예감적 예감이 ㅋㅋㅋ 넘나 쉽게 잘 맹글어주셨더라고요. (우리는 그렇게 오래 회의했는데, 정리하고 보니 참으로 심플해서 보기에 좋았드라, 이런 시츄에이션)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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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자
1차 미팅 때 참석하지 못해 죄송해요.매뉴얼 따라가면 될 것 같은데요. 회의 내용과 설문지 보니까 워낙 꼼꼼히 잘 작성돼 있어서 무리없이 할 수 있을 거 같아여! 그래도 쪼끔이라도 미심쩍은 점 있음 신비에게 점검받을게여 다들 반가워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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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자
그렇군요. 다행이네요! 한번 해보시고 이상하거나 애매한 것만 질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. 대차나, 그림님이 워낙 조사기록지를 잘 맹그어주셔서 문제 없을 것도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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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쭝
가능하면 요 구글 설문지로 시뮬레이션 한번 해보면서 설명회 가지면 좋긴 한데... 시간들이 되실라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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